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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가점 낮은 미혼 1인가구의 청약 전략!! ■ 방법1 ☞ '공공분양 일반공급'을 공략하라 ▶미혼 1인 가구는 특별공급 기회도 적다. '신혼부부 특별공급 기회도 적다. '신혼부부 특별공급'은 결혼한지 7년이 넘지 않은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한다. 생애 첫 주택을 구입할 때 도전할 수 있는 '생애최초 특별공급'도 결혼을 했거나 자녀가 있어야 한다. 특공 소득요건이 완화됐다지만 미혼에겐 먼나라 얘기다. 1인 가구가 아파트 청약 제도에서 소외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미혼이 아파트 청약에 당첨되는 방법은 결혼밖에 없을까. 미혼의 1인 가구도 기혼과 동등한 조건에서 경쟁할 수 있는 '틈새시장'이 있다. 그것이 바로 '공공분양 일반공급'이다. ▶공공분양은 청약통장 납입회수와 저축총액을 기준으로 당첨자를 정한다. 최대 월 10만원씩 오랫동안 납입해 .. 더보기
재개발 '지분 쪼개기' 막는다. ■ 첫번째 소유자만 조합원 자격 ▶재개발 구역 안에서 '지분 쪼개기'를 막기 위한 법안이 발의됐다.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의 미비점으로 지적된 상가 조합원의 최초 개시가격 문제를 보완하는 법안도 제시됐다. ▶11일 국회에 따르면 최근 재개발 구역 내 '지분 쪼개기'를 금지하는 법안이 대표발의됐다. 소병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달 재개발 구역에서 조합 설립 후 다주택 조합원이 토지나 건축물의 소유권 및 지상권을 팔아 여러 명이 소유하게 된 경우 1명만 대표조합원으로 인정하고 나머지는 분양 신청을 할 수 없도록 하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일부개정안을 발의했다. ■ 현 시점 상황 ▶정부는 지금까지 조합설립인가 후 '지분 쪼개기' 방식으로 소유권을 나눠 갖는 방식에 대해 대표 1명만 분양권을 받을 수 있다.. 더보기
계약금 분납시 양도세 감면 기준일..? ■ 정부 '완납일이 기준' 유권해석 ▶9일 기획재정부와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계약금 분납 시 양도세 감면 기준일은 납부를 마친 날짜'로 결론을 냈다. 양도세 기준일을 사이에 두고 계약금을 두 차례 나눠 납입했으면 바뀐 양도세 규정을 따라야 한다는 것이다. ▶위와 같은 소식에 부동산 인터넷카페 등에선 혼란이 일었다. 2년 거주 요건을 채우지 않아도 된다고 여겼던 수요자들에게 '발등에 불'이 떨어졌기 때문이다. 피해자들은 대부분 '정부에서 관련 규정을 제대로 안내하지 않았다"며 불만을 터뜨렸다. 정부는 과거 비슷한 사례로 짐작할 수 있어 따로 안내하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2008년 '분납 계약금 인정 여부'를 놓고 선고된 대법원 판례에 따르면 '교부자가 계약금 잔금 또는 전부를 지급하지 아니하는 .. 더보기
장위뉴타운 '미니신도시' 기대감 높아지다! ■ 서울 성북구 장위뉴타운 개발 현황 ▶1구역 : 래미안장위포레카운티 입주 ▶2구역 : 꿈의숲코오롱하늘채 입주 ▶3구역 : 조합설립인가 ▶4구역 : 관리처분계획인가 ▶5구역 : 래미안장위퍼스트하이 입주 ▶6구역 : 관리처분계획인가 ▶7구역 : 꿈의숲아이파크 ▶10구역 : 관리처분계획인가 ▶14구역 : 조합설립인가 ▶8구역 : 공공재개발 2차 후보지 지정 ▶9구역 : 공공재개발 2차 후보지 지정 ▶11, 12구역 : 공공재개발 추진 ▶13구역 : 1~9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15구역 : 민간 재개발 사업 조합설립 추진 ※ 8, 9, 11, 12, 13 ,15구역은 정비해제구역 ■ 장위뉴타운 해제 구역들 '각자도생' 활로 ▶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성북구 장위동 장위뉴타운 13-4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은 지.. 더보기
고양시, 11개 철도노선 신설,연장 ■ 경기북부 철도교통망 대전환 시동 ▶경기남부권에 비해 턱없이 부족했던 경기북부 철도교통망이 오랜 정체를 딛고 대전환을 시작한다. ▶지하철 3호선과 경의중앙선 2개뿐이던 기존 철도가 4배 이상 늘어난다. 이에따라 서울 접근을 비롯한 경기 남·북부도 한층 가까워질 전망이다. ▶인구 108만명의 고양시는 특례시 출범과 함께 철도교통망 확충을 위해 GTX-A·서해선 등 6개 철도 노선과 지하철 3호선(일산선)·인천2호선 등 5개 노선 연장을 추진하고 있다. ▶일산테크노밸리·고양 성사혁신지구·IP 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 등 자족도시 대전환을 앞두고 경기북부 지선기능의 신교통수단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고양시는 현재보다 4배 이상 확충되는 광역철도교통망을 갖추게 된다. ■ 경기북부 사통팔달 교통망 ▶수도권광역.. 더보기
집 있어도 청약통장을 유지하자~ ■ 청약통장 유지해야 하는 이유 ▶청약통장을 유지해야 하는 가장 큰 이유중 하나는 공공분양을 위해서다. 공공분양은 입주자 모집 공고일 기준 3년 이상 무주택자 중 통장 납입 금액이 많은 순으로 당첨자를 정한다. 유주택자였다가 집을 팔아서 무주택이 돼 3년만 채우면 통장 납입금액 순으로 당첨될 수 있기 때문에 집이 있어도 꾸준히 청약저축을 넣는 게 유리하다. ▶통장만 유지해놓고 한동안 납입을 중단했다가 후에 일시부로 납입해도 일부 납입회차로 인정되기도 하니 참고하자 ▶민간분양에서도 청약통장 가입기간 점수를 유지하려면 해지해선 안 된다. 청약 가점 만점(84점) 중 가입 기간 15년 이상을 채우면 17점 만점을 받을 수 있다. 청약 통장을 해지했다가 다시 가입하면 이 점수가 없어진다. ▶청약제도가 기본적으로.. 더보기
전셋집 공동명의 ■ 세입자 공동명의 세금 혜택 없음.. ▶예비 신랑 A씨는 아파트 전세로 신혼집을 얻었다가 신용점수가 깎이는 일을 경험했다. 전세보증금을 신부와 절반씩 나눠 부담하고 전세 임대차 계약도 부부 '공동명의'로 한 것이 원인이었다. 부동산 계약서상 임차인이 부부 공동명의면 전세 대출을 받을 때도 부부 연대보증이 필요하다. A씨는 "공동명의 때문에 연대 보증을 한 건데 신용점수가 하락해 앞으로 추가 대출을 받는데 불이익을 받게 됐다"며 "이럴 줄 알았다면 굳이 공동명의를 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후회했다. ▶A씨 부부처럼 신랑 신부가 돈을 합쳐 전세 보증금을 마련한 경우 전세 임대차 계약을 부부 공동명의로 하기도 한다. 이때 전세 대출이 서울보증보험을 제외한 주택금융공사(이하 주금공)나 주택도시보증공사가 보증하는.. 더보기
인천 집값 급등하다 ■ 인천 아파트값 3주 연속 상승폭 ▶수도권의 부동산 광풍 분위기에서도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인천이 최근 들어 강세를 보이고 있다. 매매값은 물론이고 전세가까지 동반상승하고 있다. ▶27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인천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 0.82% 오르며 높은 상승률을 기록 중이다. 3주 연속 상승폭을 키우는 중이다. ■ 인천 아파트 시세 ▶부평구 삼산동의 삼산타운6단지(전용 84㎡)는 지난 1월 6억 4500만원(7층)에 실거래 신고가 됐지만 지난달엔 8억원(15층)에 거래됐다. 부평과 더불어 인천시청 인근 아파트들 역시 올 초를 기점으로 1억원 넘게 올랐다.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에서는 중형 면적 아파트가 10억원에 거래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송도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전용 84㎡는 지난 1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