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썸네일형 리스트형 재개발 빌라 잘못 구매시 아파트 못받음! ■ 입주권 못받는 '현금청산' ▶앞으로 아파트든 단독주택이든 집을 잘못 구매시 큰 낭패를 볼 수 있다. 2월 4일 이후 매입한 아파트나 주택이 공공 주도 정비사업(공공 직접시행 정비사업·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에 포함되면 투기여부와 관계없이 우선공급권(입주 자격)을 주지 않기로 했기 때문이다. ▶주택 매입 후 예기치 않게 사업 구역에 포함되면 현금청산을 당한다는 뜻이기에 사유재산권 등 기본권을 침해하는 규정이라는 지적도 제기된다. 특히 정부가 구체적인 사업지를 밝히지 않은 상태에서 이 같은 규제를 시행해 불확실성이 높아지며 사업 후보지로 꼽히는 모든 지역에서 "거래절벽' 현상이 생길 수 있다는 염려도 나온다. ▶국토교통부는 2·4 대책에서 공공직접시행정비사업과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계획을 발표하며 이날 이.. 더보기 양평역 한라비발디 집중분석~ ■ 장점 ▶비규제지역인 양평역세권에서 1600여가구 대규모 단지인 '양평역 한라비발디'가 들어선다. 앞으로 교통 여건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는데다 가구주·가구원 모두 청약할 수 있고 당첨자 선정일로부터 6개월 이후 전매가 가능하며 실거주 의무도 없어 투자 가치도 높은 단지로 꼽힌다. ▶KTX와 경의중앙선 양평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로 서울까지 출퇴근하기 용이하다. 청량리역까지 KTX로는 20분, 경의중앙선 급행으로는 50분가량 소요된다. 또 양평 버스터미널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중부내륙고속도로와 인근 국도를 통해 전국 각지 이동도 수월하다. ▶생활 인프라스트럭처를 갖춘 중심지와도 가깝다. 양평시장, 하나로마트, 롯데마트 등 쇼핑 시설이 모두 1.5㎞ 이내에 위치해 도보 접근성이.. 더보기 청약 당첨! 부적격 취소 극복하기~ ■ 청약시 가장 많이 틀리는 부분..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청약 당첨 후 부적격으로 판정돼 당첨을 취소당한 경우가 적지 않다. 2018년부터 지난해 8월까지 전체 당첨자의 9.8%가 부적격으로 적발됐다. 청약 가점을 잘못 계산한 사례가 대부분이다. 어렵게 당첨된 청약을 아깝게 놓치지 않으려면 내 점수를 정확히 알아야 한다. ▶예비 청약자들이 가장 헷깔려 하는 부분 중 하나가 부양가족 수 산정이다. 총 84점 만점인 청약가점은 부양가족 수 (35점), 무주택 기간(32점), 청약통장 가입기간(17점) 등으로 이뤄진다.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실수가 부양 가족에 본인을 포함하는 경우다. 부양가족은 본인을 제외하고 주민등록등본에 등재된 무주택 세대원을 뜻한다. 부양가족이 한 명도 없는 기본점수가 5점이고, 여.. 더보기 노량진뉴타운 6구역 상반기 이주 ■ 노량진뉴타운 첫 관리처분 ▶서울 서남부권의 '노른자 땅'으로 꼽히는 동작구 노량진뉴타운 재개발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뉴타운 내 사업 진행 속도가 가장 빠른 6구역이 최근 관리처분인가를 통과해 약1500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경전철 등 각종 개발 호재를 타고 나머지 구역들도 사업 추진을 서두르고 있다. 노량진뉴타운 사업이 모두 마무리되면 총9000여 가구 규모의 '미니 신도시'로 거듭난다. ■ 6구역 "올 상반기 이주 시작" ▶28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노량진6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조합은 지난 25일 동작구로부터 관리처분계획을 인가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6구역 조합 관계자는 "오는 5월 말에서 6월께 이주를 시작하고 내년 초 철거를 목표로 사업을 진행중"이라며 "일반분양.. 더보기 오피스빌딩 거래 규모 사상 최대 ■ 저금리에 풍부한 유동성 몰리다 ▶국내 오피스빌딩 시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영증 사태에도 활황세다. 저금리 기조 속에 유동성이 안정적인 투자 자산인 오피스빌딩으로 몰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서울 및 분당권 오피스빌딩 시장은 2018년(11조 3600억원)부터 3년 연속 거래 금액이 10조원을 넘었다. 지난해 거래가격은 2019년 대비 8.6% 상승한 2569만원(3.3㎡당)을 기록했다. ▶오피스빌딩 시장이 활황인 데에는 저금리 기조에 따른 풍부한 유동성도 큰 역할을 했다. 기관투자가와 법인이 주로 투자하는 대형 오피스빌딩은 전통적인 안전 투자 상품으로 꼽힌다. 투자 수익률은 연3~4%대로 그리 높지 않지만, 코로나19등 외부 변수에 쉽게 흔들리지 않아서다. ■ 전문가 의견 ▶진원창 쿠시먼앤드웨이크필.. 더보기 '전세의 월세화' 시작되다.. ■ 전세→월세 전환율 5.7% ▶'전세의 월세화'가 정부 통계로도 확인됐다. 전국 주택 임대차 시장의 지난해 11월 전·월세 전환율이 5.7% 였는데, 이는 정부가 지난해 9월 주택임대차보호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낮춘 갱신계약 전·월세 전환율(2.5%)의 두배를 웃도는 수치다. ▶25일 한국부동산원의 전·월세 전환율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전국 주택 거래의 전·월세 전환율은 5.7%였다. 전·월세 전환율은 전세보증금을 월세로 적용할 때 비율이다. 전환율이 높으면 높을수록 상대적으로 월세 부담이 크다. ■ 세입자의 부담 증가 ▶세입자의 전·월세 부담은 임대차법 시행 이후 더 커졌다. 법에 명시된 전환율은 오로지 기존 계약 갱신에서만 강제력을 가지기 때문에 신규 계약 땐 집주인이 4년치 전·월세를 한꺼.. 더보기 GTX-B, 사업 추진 불투명... ■ GTX-B, 민자적격성 부적격..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가 기존 노선대로 착공될 수 있을지 불투명하다는 전망이 나온다. 한국개발원(KDI)이 민자적격성 분석을 다시 진행했지만 또 '부적격'으로 나왔기 때문이다. 업계에서는 기존 GTX-B 노선의 사업성이 부족해 민간사업자 유치에 실패할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노선을 변경할 경우 예비타당성 조사를 다시 거쳐야 해서 사업 지연이 불가피해진다. ▶작년 7월 '부적격' 결과가 나와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다시 민자적격성 조사를 진행했으나 수익형 민자사업(BTO), 위험분담형 수익형 민자사업(BTO-rs), 손익공유형(BTO-a)방식 모두 '부적격'으로 나왔다. ■ BTO, BTO-rs, BTO-a ▶BTO는 민간이 시설을 건설하고 소유권을 정부에 .. 더보기 2월 수도권 분양 가구 총정리~ ■ 서울지역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베일리'(신반포3차·경남아파트 재건축)가 분양 예정이다. 삼성물산이 시공을 맡은 이 단지는 총2990가구 중 224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최근 서초구청으로부터 승인받은 일반분양 가격은 3.3㎡당 5668만원이다. 인근 아파트 시세에 비해 60~70%에 불과해 예비 청약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다만 일반분양 일정은 3월로 연기될 가능성이 높다. ▶신반포 3차·경남아파트 재건축 조합 관계자는 "오는 2월 조합원 대상으로 분양을 진행한 뒤 3월 일반분양이 이뤄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주택형이 24~42㎡ 사이의 도심형 소형 주택으로 구성된 중구 '세운푸르지오 헤리시티'(281가구)와 광진구 자양아파트 재건축(165가구)도 2월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강.. 더보기 이전 1 ··· 4 5 6 7 8 9 10 ··· 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