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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세입자 전,월세 부담 커질 전망 ■ 10월 전·월세 지수 크게 상승 ▶'종합부동산세 폭탄'으로 전·월세 가격이 더 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집주인들이 늘어난 세금을 전·월세 인상을 통해 조달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고가 아파트 보유자와 다주택자를 겨냥한 종부세 부담이 결국 무주택 세입자에게 전가될 것이라는 지적에 힘이 실리고 있다. ■ 서울아파트 전세 가격지수 현황 ▶25일 국민은행 부동산 리브 온의 월간 KB주택 가격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전세 가격지수는 107.2로 전달(105.8) 보다 크게 상승했다. 이 수치는 2019년 1월을 100으로 보고 전세가를 측정한 것이다. 월세도 오름세다. 서울 아파트 월세지수도 9월 101.2에 이어 지난달 101.6으로 상승했다. 강남지역 월세지수는 101.8로 더 .. 더보기
종합부동산세(=종부세) 고지 요점 정리 ■ 20년 종합부동산세 고지 대상자와 고지세액은..? ▶ 20년 종부세 고지 대상자는 74만 4천 명이며, 고지세액은 4조 2,687억 원입니다. 이 중 고가 주택 보유에 대해 과세하는 주택분 종부세 고지 대상자는 전 국민의 1.3% 수준인 66만 7천 명이며, 고지액은 1조 8,148억 원입니다. ■ 종합부동산세 대상자와 세액 증가 원인은..? ▶올해 주택분 종부세 대상자와 세액의 증가는 주택 가격 상승 및 시가 9억 원 이상 주택에 대한 공시 가격 현실화율 제고, 공정시장가액비율 인상에 기인합니다. ※ 20년도 공시 가격 현실화율(시세반영률) 제고 ▷9억 원 미만 주택은 전년과 동일한 68%로 동결 ▷시가 9~15억 원 66→69%, 15~30억 원 67→75%, 30억원 이상 69→80%로 상향 ※.. 더보기
종합부동산세(종부세) 폭탄 현실화! ■ 서울 대상자 38% 급증 ▶올해 서울 시내에 공시 가격 9억 원 이상 주택 수가 지난해보다 40%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전국적으로 종부세 납부자는 지난해 60만 명에서 올해는 70만 명을 넘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23일 국세청이 종부세 고지서 발송을 시작하면서 작년보다 두배 오른 고지서를 받아든 시민들이 비명을 지르고 있다. 공정시장가액비율 인상에 더해 정부가 공시가격을 인위적으로 끌어올리는 전방위적인 '세금폭탄' 정책을 펴면서 종부세가 작년보다 두배 올랐기 때문이다. ▶서울 시내 종부세 대상 주택 수가 증가함에 따라 올해 종부세가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전국 종부세액은 3조3417억원이고 올해 종부세는 4조 원대를 기록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 서울시 공시 가격별 .. 더보기
서울 부동산 전세 전망 ■ 서울 전세난 해소 힘들 전망 ▶정부가 11·19 전세대책을 꺼냈지만 오히려 '서울 아파트 공급은 없다'는 신호만 한층 더 강화시켰다. 시장에서 아파트 전세가 모자란 마당에 빌라·다세대 위주 임대 계획만 늘어놓았기 때문이다. 당장 내년 서울엔 아파트 5만 채 공급이 필요한데 실제 공급 가능한 물량은 2만 채도 되지 않는다. 전세 '보릿고개'가 3기 신도시 입주 시기인 2025년까지 갈 가능성이 높은 것이다. 이마저도 토지보상 등 절차가 지연되면서 삐그덕 거리고 있다. ■ 아파트 공급 물량 ▶22일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에 따르면 내년 서울 아파트 입주 예정 물량은 1만 8887가구로 올해 물량(3만7573가구)의 절반 이하 수준으로 급감한다. 이어 2022년은 1만2893가구, 2023년은 5772.. 더보기
'강북 횡단선' 국토부 승인 ■ 국토교통부 경전철 '강북 횡단선'을 포함한 11개 서울 도시철도망 노선 계획 승인! ▶24일 국토교통부(국토부)와 종로구 등에 따르면 국토부는 최근 '제2차 서울 특별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을 승인·고시했다. ▶11개 노선 : 강북횡단선, 서부선, 목동선, 면목선, 난곡선, 우이신설 연장선, 서부선 남부 연장, 신림선 북부연장, 4호선 급행, 5호선 직결 등 10개 노선과 조건부로 승인된 9호선 4단계 추가연장 등이다. ▶계획기간 : 2020년~2030년까지이며 사업비 7조 2600억 원이 투입된다. ▶강북 횡단선은 청량리역과 목동역을 잇는 25.72㎞ 구간에 들어선다. 19개 역 중 '평창동'과 '상명대' 등 2개 역이 종로구를 경유한다. 이 노선이 완공되면 1호선과 경의 중앙선, 분당선, GTX-.. 더보기
전세난 해결방안 ■ 임대차 3 법에 대한 정책 기조 변화와 함께 재건축 규제·양도세 완화 ▶정부가 전세 시장 안정화 대책을 발표한 가운데 전문가들은 당장의 전세난을 진정시 키시에는 역부족이란 평가를 내놨다. 전문가들은 수요자가 원하는 지역에 원하는 주택 형태를 제때 공급하는 것이 정책의 성패를 좌우하는데, 이번 정부 정책은 변죽만 울렸다고 비판을 하였다. 재건축 규제 완화와 양도세 완화 등을 통해 공급 확대가 전제되지 않고서는 전세 대란이 장기화할 것이란 전망을 하였다. ■ 정부 정책에 대한 전문가들 의견 ▶정부가 11만 4000가구 규모의 전세형 주택 추가 공급 계획을 내놨지만, 주택 수요자들이 원하는 지역에 원하는 질이 보장되는 주택을 공급할 수 있는지에 대해 의구심이 드는 이유로 '실효성 있는 대책이 아니다'라고 .. 더보기
정부 추가조정에 따른 풍선효과 지역은..? ■ 조정대상지역으로 묶이면서 반사효과 꼽히는 지역 ▶포항은 그간 지역 경기 부진, 지진 등의 여파로 아파트값 상승이 더뎠던 지역이다. 최근 들어 제조업 경기가 회복되면서 아파트값도 오르고 외지인 투자도 늘었다. 입주 3년 이내 신축단지를 중심으로 매매 호가가 오름세를 나타낸다. 포항 남구 대장동 소재 '포항 자이'가 대표적이다. 84㎡기준 최근 1개월 평균 실거래 가격은 4억 8406만 원인데, 같은 기간 평균 호가가 5억 9375억 원으로 1억 원 이상 올랐다. 연초 3억 8800만 원에 거래된 것 대비 2억 원 이상 가격이 뛴 것이다. 가격이 단기간 급등하자 집주인들이 매물을 거둬들이면서 최근에는 매물 자체가 귀해졌다. ▶울산 역시 최근 보름에서 한달 사이 아파트값이 크게 오른 지역 중 한 곳이다. .. 더보기
재개발 입주권 갖기!! ■ 정비사업 구역 내에 땅만 가지고 있는 경우에도 입주권 받을 수 있습니다. ▶재건축과 달리 재개발은 땅만 가지고 있어도 입주권이 나오지만, 조건이 있습니다. 소유한 땅의 총면적이 일정 기준을 넘어야 하는데 서울시의 경우에는 90㎥가 그 기준입니다. ▶90㎥ 미만의 땅을 가지고 있으면 무조건 입주권이 안 나올까요? 원칙적으로는 입주권을 받을 수 없지만 예외가 있습니다. ○지목이나 현황이 도로가 아닐 것 ○지목이나 현황이 도로가 아닐 것 ○면적이 30㎥ 이상일 것 ○사업시행인가고시일부터 공사 완료 고시일까지 무주택자이어야 한다. 언급한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때에는 예외적으로 입주권이 나옵니다. ▶구체적인 예시 A가 서울의 한 재개발 구역에 50㎡짜리 도로 한 필지를 가지고 있다고 가정. A가 가지고 있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