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분양 광고의 숨은의미 파헤치기~

아파트 분양 광고에도 허점이 있습니다. 아래에 소개되는 문구는 분양 광고에서 자주 소개되는 표현이지만 다 믿어서는 안 되는 표현들입니다. 분양 광고를 볼 때 일단 의심부터 하고 보는 게 안전합니다.

1. 서울 진입까지 40분 소요>> 숨은의미: "서울시까지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라는 안내 표시를 보기까지 40분이 걸리고, 거기서 시내까지는 40분이 더 걸림

 

2. 지상 40층 랜드마크>>> 숨은 의미:"저희는 좁은 땅에 최대한 건물을 높게 지어 돈을 많이 버는 것이 목표입니다."

 

3. 지리적으로 중심에 위치>>>숨은 의미: "어느 곳에 가려고 해도 다 멀어요"

 

4. 더블 역세권>>> 숨은 의미: "두 역 중간에 끼어서 양쪽 다 멀어요"

 

5. 전 세대 남향 위주 배치>>>숨은 의미: "저희 아파트에는 정남향이 없습니다"

 

6. 천혜의 자연환경, 숲세권, 힐링 라이프>>> 숨은 의미: "허허벌판에 아파트를 지어서 주위에 산밖에 없습니다."

 

7. 평당 1,500만 원 분양가>>>숨은 의미: "발코니 확장비, 중도금 이자는 제외입니다."

 

8. 사진 등은 소비자의 이해를 돕기 위한 것으로 실제와 다를 수 있습니다.>>>숨은 의미: "실제 모습과는 다릅니다."

 

9. 절찬리 특별 분양 중>>>숨은 의미: "미분양 물량 좀 가져가세요!"

 

10. 로열 동호수 선착순 배정>>>숨은 의미: "완전히 미분양이니까 계약금만 내고 골라서 가져가세요"

 

11. 마감 임박>>>숨은 의미: "아직까지 남은 악성 재고 가져가실 분 찾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