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용 광고 수익 만들기

■ 개인 차량 광고 중개 플랫폼

   ▶개인 차량 광고 플랫폼은 앱을 통해 광고주와 자가용 차주를 이어주는 사업입니다. 차주는 광고주들이 앱에 등록한 광고 중 원하는 것을 선택한 뒤 해당 광고 스티커를 배송받습니다. 이를 차량 측면과 뒤쪽에 붙이고 평상시처럼 주행하면 월 3만~6만원 가량의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플랫폼은 광고 거래를 중개하는 대가로 수수료를 받습니다.

   ▶산업부는 "현행 옥외광고물법에 따르면 자기 소유 자동차에는 본인에 대한 광고만 부착할 수 있고 타인 광고를 부착할 수 없는데, 이번 실증 특례로 시범서비스가 가능해졌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심의위원회는 실종특례를 승인한 이유에 대해 "해당 서비스는 교통 혼잡시 광고 효과가 극대화된다"며 교통 혼잡이라는 사회적 비용 일부를 경제적 부가가치로 환원할 수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라고 했습니다. 다만 도시 미관 저해 등 부작용을 막기 위해 우선 3000대에만 부착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향후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면 규모를 늘려 간다는 방침 입니다.

 

   ▶국내 스타트업 기업인 캐쉬풀어스에서 내차에 광고판을 붙여 광고 대행을 하고 일정 수수료를 받을 수 있는 건에 대해 산업부 승인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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