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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정부운영) 주택담보대출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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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택담보대출의 종류

정부가 운영하는 주택담보대출은 크게 두 종류가 있습니다. 디딤돌 대출과 보금자리 대출입니다. 이 대출만 잘 받아도 이자비용 1억 원을 아낄 수 있습니다. 또한 이 두 대출의 장점은 LTV 70%까지 지역상관없이 받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또한 내가 낸 이자에 대한 소득공제도 제공합니다.

 

디딤돌 대출은 부부합산 연소득 6000만원 이하(생애최초, 신혼, 2자녀 이상은 7000만 원) 무주택 세대주여야 합니다. 대출승인일 현재 주택 가격 5억 원 이하, 최대 2억 원 대출됩니다.

 

보금자리론은 무주택자, 1주택자(1년내 처분 전제) 대한민국 국민이면 가능하며, 연소득 7000만 원 이하(미혼이면 본인만, 기혼이면 부부합산), 신혼이면 연소득 8500만 원 이하여야 합니다. 6억 원 이내 주택에 대해 최대 3억 원까지 대출 가능합니다.

 


2. 주택담보대출의 장점

  디딤돌 대출은 최대 1.2%라는 파격적 혜택을 제공합니다. 10월 28일 국토부는 '무주택 실수요자 지원을 위한 디딤돌 대출금리가 더욱 낮아집니다'라고 밝혔습니다. 디딤돌대출 금리를 0.2% 포인트를 더 낮춰서 1.85%~2.40%로 이용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또한 디딤돌 대출과 보금자리 대출은 LTV 최대 70%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두 대출을 동시에 받아서 주택 가격의 70%까지 대출이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디딤돌 대출 한도는 2억 원인데, 5억 원 집을 살 때 디딤돌 대출 최대 2억 원을 받고, 보금 자기 대출을 추가로 1억 5000만 원을 받아서 최대 70%(3억 5000만 원)까지 1%대 금리로 자금 마련을 할 수 있습니다.  

 

두 대출은 이자 상환액에 대해 연말정산 시 소득공제도 제공합니다. 소득세법 52조에 따라 이자 상환액을 연 500만 원 공제해 줍니다.

 

디딤돌 대출은 주택 가격 5억 원 이하, 보금자리 대출은 6억 원 이하 주택만 가능합니다. 생애 최초 집을 마련할 때 유용하게 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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