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건설, '포레나 인천구월' 내달 분양 신호탄
▶인천지하철 1·2호선 인천시청역세권의 4개 노른자위 재개발 구역에서 내년 1월부터 일반분양이 단계적으로 시작돼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2호선 인천시청역을 기준으로 동서방향으로 각각 1정거장 떨어진 석바위시장~석천사거리 사이에 진행중인 ○다복마을 ○상인천초등학교 주변 ○백운주택1구역 ○간석성락아파트구역 재개발 가운데 다복마을이 첫 분양 신호탄을 쏘아 올립니다.
■ 다복마을
▶다복마을은 지하 3층, 지상 13~35층 11개동에 1,115가구로 재개발되며 한화건설이 시공을 맡아 내달 '포레나 인천구월'로 분양 합니다. 일반분양 물량은 435가구이며, 전용 ○59㎡ 301가구 ○84㎡ 101가구 등 실수요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면적으로 공급됩니다.
▶한화건설이 인천에서 미추홀, 루원시티, 연수에 이어 네번째 포레나 브랜드로 선보이는 이 단지는 역세권 아파트인데다 주변에 교육시설이 풍부해 실수요자들의 주목을 받아 왔다. 석천사거리역은 단지에서 걸어서 5분 거리입니다.
■ 상인천초교 재정비사업
▶한화 포레나 인천구월 단지에서 가까운 상인천초교 재정비사업의 시공회사는 한화건설 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이며 2568가구에 달하는 매머드급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됩니다. 내년 1월까지는 조합원 평형신청을 받고 있으며 이르면 내년 상반기 일반분양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 백운주택 1구역
▶백운주택1구역은 이주를 끝내고 본격적인 철거가 시작돼 내년 하반기 일반분양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간석성락아파트 구역의 시공사인 한신공영은 성락아파트와 인근 단독주택 등을 25층 아파트 470가구로 개발할 예정 입니다.
■ 전망
▶인천지하철 1호선 검단연장구간이 최근 착공한데다 인천시청역은 GTX-B노선 환승역으로 계획돼 향후 3개 노선이 지나는 트리플 역세권으로 발전할 전망입니다.
▶포레나 인천구월 분양 관계자는 "인천도 수도권의 다른 도시처럼 서울과 교통편의성이 아파트시세 형성에 영향을 받고 있다"며 "GTX-B노선이 개통되면 인천시청역역세권 아파트의 가치도 크게 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는 2022년 착공예정인 GTX-B노선은 송도~마석을 연결하는 80.1㎞ 구간으로 송도, 인천시청, 부평, 당아래(부천종합운동장), 신도림, 여의도, 용산, 서울역, 청량리, 망우역이 신설될 예정입니다. 인천시청역에서 신도림까지 3정거장에 불과하고 서울역까지 20분정도 걸릴 전망입니다.
▶인천시청역이 최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 교통위원회의 GTX역사 환승센터 시범사업 공모에서 우수 역사에 선정된 것을 계기로 인천시는 인천시청역 일대를 광역 대중교통거점이자 지역거점으로 발전시킬 계획이어서 향후 부동산 시장에 호재로 꼽히고 있습니다.
▶구월동 부동산중개업소 관계자는 "인천시청의 역대 브랜드 아파트들도 2005~2008년 사이에 입주해 신축 아파트에 갈증이 크다"며 "이달 입주하는 구월지엘시티푸르지오 전용 84㎡ 시세가 분양가 대비 2억~3억5000만원 오른 것도 신축 수요의 방증" 이라고 말했습니다.
2020/11/22 - [부동산] - 재개발 입주권 갖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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