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 이사 서비스가 좋아졌지만 여전히 이사를 할 때는 직접 많은 부분을 챙겨야 합니다. 수월한 이사를 위해 다음의 내용을 참고하세요~
1. 이사업체 선정할 때 미리 고려해야 할 점
> 이삿짐 견적은 최소 세 군데 이상 업체에서 받는것이 좋습니다.
(이를 통해 이사 해야 할 짐이 얼마나 되는지, 가격은 어느 정도가 적당한지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 '손 없는 날'의 견적이 비싼 편 입니다.
(사람들의 선호가 높은 날이기에 '손 없는 날'을 피한다면 좀 더 저렴하게 견적을 받을 수 있습니다.)
2. 귀중품 따로 챙기기
> 이사 전에 짐을 미리 싸 둘 필요는 없지만, 귀중품은 반드시 따로 챙겨야 합니다.
(귀중품, 부동산 계약서, 노트북, 고가 양주, 소형 악기 등은 주의해야 합니다.)
3. 인터넷, 가스 이전 및 철거 여부 확인
> 도시가스 철거 및 설치는 이사 2~3일 전에 미리 예약해야 합니다.
(이사일 도시가스에서 사람이 오면 요금정산을 하시면 됩니다.)
> 인터넷 이전 설치 신청은 이사 일주일 전에 미리 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자동 이체 해지 및 우편물 관리
> 관리비를 자동 이체해왔다면, 해지해야 이중 출금을 막을 수 있습니다.
(우유, 신문 등을 구독했는지, 세탁소에 맡긴 옷은 없는지도 확인합니다.)
(우편물은 이사 가기 한 달 전부터 버리지 말고 모아둡니다. 그래야 어떤 우편물이 집으로 왔는지 확인할 수 있고, 이사 후에 주소 이전을 빠짐없이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5. 이사업체 점심 값을 준비하면 금상첨화!!
> 이사 비용 외에 부가 비용을 요구하지 않는 이사업체가 대부분이지만, 그래도 점심값 정도는 별도로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짐을 다 빼고 이사 갈 집으로 출발할 때쯤 이사업체 팀장에게 5만 원 정도 점심 값을 전달하면 더 신경 써 줄 것입니다.
6. 관리사무실 전달사항
> 이사 나갈 집과 이사할 집의 사다리차 사용 유무를 미리 확인하여 관리사무소에 이사날짜를 알려줘야 합니다.
(최근 지어지는 아파트의 경우 사다리차 사용이 안되고, 엘리베이터를 사용해야 되는 곳이 있기에 이사업체 견적 시 미리 파악하여 관리사무소에 이사날짜를 전달하여 엘리베이터나 사다리차 주차 장소를 확보해야 합니다.)
7. 가전제품, 장롱 등 폐기물 처리 시
> 관할 주민센터 방문하여 폐기물 스티커를 구매하여 폐기물에 부착하여 지정된 장소에 곳에 갖다 놓아야 합니다.
8. 부동산 중개업소에 인사말 전하기
> 이사 이후라도 이런저런 일들로 새로 들어노는 사람과 연락을 한두 번 하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미묘한 상황이 발생할 때 이를 중간에서 중재해주는 것은 결국 부동산중개사 입니다. 이사 가기 전에 잠깐 들러서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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